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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학기] 사진의 이해 - 중간과제물 (27/30)
    Study/과제 2020. 8. 22. 01:56

    : 디지털카메라의 시각의 확장과 클로즈업 , 미디엄 ,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디지털카메라의 시각의 확장

             ①     HDR, 파노라마 이미지 스티칭, 포커스의 정복헬리콘 포커스  

             ②     사진에 미치는 영향

        2.      클로즈업 , 미디엄 ,

             ①     클로즈업 , 미디엄 , 숏에 관한 기술

             ②     영화에 3가지 (클로즈업 , 미디엄 , ) 미치는 영향

    III.   결론


    I.       서론

    과거의 사진은 기록 차제만으로의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현재에는 좀 더 선명히, 좀더 생생한 사진을 담기 위해 기술이 발전하고있다. 사진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가지의 요소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촬영 장비의 물리적인 세밀함과 여러 기능, 소프트웨어적인 빠르고 자동의 처리,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촬영 기법 등이 그 예이다.

    사진의 선명함과 디테일을 살려주는 고화질의 표현을 가능하게 하여 사진으로 하여금 피사체에 대한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와 수치를 알 수 있게 해주는 HDR과 헬리콘 포커스가 있다. 광각의 시야를 제공해 사진의 생생함을 넓혀주는 파노라마와 마치 그 공간에 있다고 착각하게 해주는 VR에 쓰이는 이미지 스티칭이 있다. 파노라마와 이미지 스티칭의 예로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몇몇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VR 관람과 지도의 실제 모습을 보여는 스트리트 뷰를 꼽을 수 있다.

    기술적인 발전만이 아닌 촬영 기법의 발전 또한 사진의 질을 높였다. 여러가지 구도와 거리에서 촬영하여 대상의 분위기와 표현 방법을 달리하여 사진의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이렇나 기법은 사진 뿐 아니라 영상에서도 사용된다. 특히 영상에서는 대상의 행동 또한 담기기 때문에 촬영 기법의 다양함이 더욱 보는 사람의 몰입을 고조시킨다.

    사진의 발전에 기여한 소프트웨어적 발전과 촬영 기법의 발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II.     본론

     

    1.      디지털 카메라의 시각의 확장

        HDR, 파노라마 이미지 스티칭, 포커스의 정복헬리콘 포커스

    1)     HDR

    HDR High Dynamic Range 약자이다. Dynamic Range 가장 어두운 부터 가장 밝은 곳까지의 범위를 말한다. 기존 DR 사람의 눈보다 훨씬 범위가 좁아 실감 화질을 구현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HDR 한계를 좁히기 위해 DR 범위를 넓게 확장시켜 밝은 곳은 밝게, 어두운 곳은 어둡게 표현하여 명암비를 높이고 현실에 존재하는 다양한 밝기를 표현하여 영상을 실감나게 전달한다.[1]

    HDR 다른 밝기의 사진을 연속 촬영 밝고 어두운 부분이 모두 나온 장의 사진으로 합성해준다. 사진 합성은 카메라 안에서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카메라가 자동으로 2~3장을 연속으로 찍기 때문에 삼각대를 사용하여 찍는 것이 좋다. 밝고 어두운 부분에 강조이다 보니 햇빛이 강렬하여 밝은 빛과 어두운 그림자의 차이가 환경에서 찍는 것이 HDR 유용하다.[2]

     

    2)     파노라마

    기존의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 3:1 정도의 사진 비율을 파노라마라고 한다. 기존 일반 사진에 비해 가로의 길이가 매우 길다. 디지털 카메라에서 파노라마 카메라를 사용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기존보다 가로로 넓다 보니 여러 장의 사진을 촬영 사진들을 이어 붙이는 형태로 작업하면 파노라마 사진이 만들어진다. 그렇다 보니 여러 사진이 동일한 위치에서 흔들리지 않고 촬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이미지 스티칭

    이미지 스티칭은 고화질 360 VR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하나이다. 360 표현을 위한 광곽의 이미지 제작을 위해 일반 이미지 여러 장을 중복되게 촬영 겹치는 부분을 이어 붙이는 기술이다. 최근 VR 관해 관심을 보이는 기업들이 늘어나자 VR 쓰이는 이미지 스티칭 기술에 관련된 연구가 많아지고 있다.[3]

     

    4)     헬리콘 포커스

    사진을 찍다 보면 어느 한쪽에 초점을 맞춰 찍게 된다. 그럼 초점을 맞춘 쪽은 선명하지만 초점에서 부분은 흐릿하게 나오게 된다. 헬리콘 포커스는 그런 초점 간의 흐릿한 부분이 없게 사진을 찍을 있는 기술이다.

    여러 군데에 초점을 맞춰 여러 찍어 초점이 선명한 부분들을 합성하여 사진의 피사계 심도를 높인다. 결과적으로 모든 부분이 선명하게 표현되는 사진을 만든다.

     

     

        사진에 미치는 영향

    사진 기술의 발전은 사진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는데 기반이 되었다.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은 사진의 명암비를 더욱 높여 실제 눈으로 보는듯한 생생함을 더한다. 예를 들어 역광의 사진을 찍을 기존의 사진은 빛에 포커싱 하면 피사체는 까맣게만 피사체에 포커싱하면 빛은 하얗게만 표현되었다. 하나의 디테일은 포기해야하는 사진이었다. 그러나 HDR 기술로 인해 표현의 스펙트럼이 넓어져 양쪽의 디테일 표현이 모두 가능해졌다. 밝은 쪽에 포커싱한 사진과 어두운 쪽에 포커싱 사진을 여러 찍어 부분 모두 나오도록 합성하기때문이다. 이는 카메라 안에서 작동되는 소프트웨어의 영역이다. 만약 이를 사람이 직접 하려고 했다면 시간과 정확성이 매우 요구되는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카메라 내의 소프트웨어가 대신 해줌으로써 시간의 매우 절약되고 자동적인 연속촬영으로 정확도를 신경 필요가 현저히 줄었다. 이로 인해 더욱 전문적인 사진을 여러 사람들이 촬영할 있게 되었다.

    HDR 기술로 프레임 안의 사진의 품질은 올라갔다. 그러나 기술만으로는 프레임 밖의 넓이는 담을 없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기술은 파노라마이다. 고층의 건물을 길게 찍고 싶을 , 넓은 지평선을 찍고 싶을 , 길게 이어지는 행렬을 담고 싶을 사진 안에 담아 실제로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지자 여러 박물관에서 VR 탐방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박물관 입구부터 시작해 1인칭 시점으로 다른 사람의 방해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360도의 화면으로 , , 옆의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궁금한 부분을 확대해서 자세히 관찰 하는 것도 가능하며 시작 부분과 부분도 이어져있다. 그대로 공간 차제를 느낄 있다. 포토 파노라마 기법을 이용해 촬영한 예이다.

    VR 찍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촬영을 위한 장비와 촬영한 결과물을 파노라마로 겹쳐 이어줄 소프트웨어 또한 필요하다. 사람이 이어 만들 있지만 그렇게 만들려면 사진의 이음새 부분의 매끄러움을 위해 정확성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이러한 가장 복잡한 작업을 자동으로 이어주는 이미지 스티칭 기법을 이용하여 촬영하면 빠르고 정확한 VR 만들 있다. 요즘에는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접하는것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일반인 또한 충분히 VR 제작할 있으며 코로나와 같은 예상치 못한 사태에 박물관에서 바로 VR 관람을 제공하는 처럼 비교적 빠르게 제작 있다.[4]

     

     

    2.      클로즈업 , 미디엄 ,

     

        클로즈업 , 미디엄 , 숏에 관한 기술 

    1)    클로즈업

    클로즈업 숏은 가까운 거리의 촬영으로 인물이나 사물을 크게 묘사한다. 등장인물의 일부분이나 배경을 화면에 크게 나타낸 장면을 말한다. 피사체가 인물일 경우 대개 어깨 부위에서 얼굴이 나타나는 화면을 말한다. 등장인물의 눈을 클로즈업하여 심리상태를 나타낼 있지만, 극단적으로 클로즈업하면 독자들은 답답하게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필요에 익스트림 클로즈업 숏을 사용하여 영상에서의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기도 한다. (김대욱 3, 사진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16)

     

    2)    미디엄

    숏과 클로즈업 숏의 중간 거리의 장면으로, 허리부터 머리 위까지를 나타낸다. 거리에서는 인물의 구체적인 동작과 상태까지 담을 있으며 표정도 표현할 있다. (김대욱 3, 사진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16)

     

    3)   

    피사체와 거리에 있는 원경을 나타낸다. 대상과 배경의 모습과 상태를 전체적이며 대략적으로 있는 거리에서의 장면을 포착한다. (김대욱 3, 사진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16) 영화에서는 어떤 환경에 처한 인물이나 이야기의 주체 정보를 제공하면서 전체적인 상황을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5]

     

        영화에 3가지 숏이 미치는 영향

    영화 불한당은 남성 주인공 간의 로맨스를 다룬 느와르 장르 영화로 영화계에 없던 팬덤을 처음으로 크게 형성한 영화이다. 스파이 경찰(임시완) 조폭(설경구) 사이의 속고 속이는 과정에서 서로 우정과 사랑을 쌓는 내용이다. 영화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경찰은 최선을 다해 조폭의 호감을 사려고 하고 조폭은 진작 경찰의 정체를 알고 자기편으로 끌어드리려고 한다. 본인 상사의 부당한 대우에 실망한 경찰 경찰을 배신하고 조폭이 알면서도 본인을 끌어들인지도 모르고 진심으로 조폭을 돕게 된다. 둘은 영화의 절반까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 아래의 장면부터 아슬 아슬해진다.

    미디엄 숏으로 조폭이 경찰 의심하는 장면이다. 경찰에게 의심의 눈빛을 보내는 조폭의 표정과 어리둥절한 경찰의 표정이 한눈에 담기며 무방비한 경찰의 몸동작, 한껏 몸을 긴장시켜 경찰 앞에 서있는 조폭의 자세가 한 화면에 담긴다. 이 이후장면으로 조폭이 경찰을 벽 쪽으로 밀어붙여 몸 수색을 하는데 두 인물의 표정과 행동을 한번에 파악하기 좋은 장면이다.

    오해를 풀은 둘은 다른 조직원과 함께 바다로 간다. 경찰의 기분을 풀어주러 간 불꽃놀이다. 불꽃놀이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여주기 위해 롱 샷으로 촬영되었다. 멀리서 찍었기 때문에 인물들의 표정은 보이지 않지만 배경과 소리로 등장인물들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 장면 이후 둘의 관계가 불꽃놀이처럼 반짝하고 사라지는 관계를 나타낸다. 또한 둘 사이에 모든 걱정이나 의심을 내려놓고 천진하게 즐기는 장면이다. 롱 숏으로 촬영하여 해맑게 뛰어다니며 불꽃놀이를 하는 두 사람 사이의 풀어진 분위기를 잘 나타내며 시각 범위가 넓은 불꽃놀이의 특성을 살려 촬영하였다.

    조폭의 모든 거짓말을 경찰에게 들킨다. 경찰 인줄 알면서도 끌어들인 점, 본인의 하나뿐인 가족 엄마를 죽인 점 등 자신이 깊게 마음 내준 조폭의 배신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런 조폭을 사랑하면서도 증오하는 애증의 마음으로 조폭을 직접 자기 손으로 코와 입을 막아 죽인다. 클로즈업 숏으로 찍어 경찰의 무덤덤한 얼굴과 동시에 툭 툭 떨어지는 눈물을 함께 볼 수 있다. 영화 초반부터 달려온 감정을 마지막 장면에서 마무리하며 폭발시키는 주인공의 얼굴을 화면 전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욱 더 주인공의 감정에 빠지게끔 한다.

    크게 나눠 세가지 숏의 촬영 기법을 적절히 사용하여 클로즈업 숏에서는 대상의 감정 또는 상징에 몰입 하도록 하고 미디엄 숏에서는 인물의 표정과 자세, 동작을 한번에 볼 수 있게 하여 두 사람의 감정과 행동을 동시에 확인 가능하도록 한다. 롱 숏에서는 대상보다는 주변 배경과의 분위기와 함께 다가와 전체적인 분위기에 동조 되도록 한다.

     

     

    III.   결론 

    기술로 인해 최근의 사진은 각자의 분야에 맞게 발전하고있다. HDR 기술이 대중화 되며 일반인도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도 좀더 디테일한 사진을 찍을 있게 되었다. 전문가 또한 사진을 찍은 부분 부분 밝기 조절을 하며 사진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의 범위가 줄었다. 파노라마 사진으로 여행가서 광활한 바다를 마치 눈으로 담은 듯이 넓게 담을 있게 되었다. 최근 핸드폰에는 파노라마 기능이 들어있어 이미지 스티칭 기술을 사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다. 헬리콘 포커스 기능은 일반인이 사용하는 기술은 아니지만 사진의 선명함을 높여 관찰을 위한 사진 예를 들어 상품의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상품 사진 또는 대상의 자세한 관찰이나 기록이 필요한 연구용 사진에도 활용된다. 이처럼 사진의 기술 발전은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인다.

    사진의 소프트웨어적 발전 말고도 촬영 기법의 발전 또한 삶의 질을 높였다. 촬영 구도와 거리를 달리하여 촬영자가 의도한 느낌을 더욱 확대시킴으로써 보는 사람이 의도를 이전보다 쉽게 파악할 있게 되었고 몰입할 있게 도와준다. 특히 영상은 이어지는 사진들의 집합이다 보니 여러 촬영기법을 자연스럽게 이으며 보여준다. 이어지는 촬영기법을 보며 촬영 기법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해도 영상에서의 대상을 촬영자가 의도한대로 무의식 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숏에서는 배경과 어우러지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낄 있고 미디엄 숏에서는 대상의 행동과 표정을 함께 보여줘 감정선 또는 현재의 행동을 함께 있다. 클로즈업 숏에서는 대상의 표정 또는 상태를 더욱 자세하게 보여줌으로써 보는 사람이 대상에 완전히 몰입할 있게끔 유도한다.

    과거에 비해 사진의 기술이 발전함으로써 사진은 우리의 일상에 일부가 되었고 머지않은 미래에는 더욱 발전한 기술로 우리의 자체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것이라고 생각한다.


     

    [1] [HDR],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138780&cid=60016&categoryId=60016, 2020

    [2] [HDR],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419041&cid=51399&categoryId=51399, 2020

    [3] 최재학 외 2, 특징점 기반 이미지 스티칭을 이용한 파노라마 시스템 구현, 2017

    [4] 월간사진, https://www.monthlyphoto.com/art/tech/techView.do?artId=1106, 2020

    [5] [롱 숏],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647999&cid=50337&categoryId=5033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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